주자이거우 아투어 호텔의 신비한 '사라지는 헤드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한 일이다. 저는 2월 1일 친구들과 함께 주자이거우 아투어 호텔에 도착해 2월 3일 오전 4시에 호텔을 떠났는데, 급하게 애플 정품 에어팟2 헤드폰을 침대 머리맡에 두고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투어 호텔 프론트에 연락했는데, 프론트에서 객실을 청소하던 이모님이 청소하다가 이어폰을 발견했다고 해서 프론트 위챗 계정을 추가해서 집 주소로 다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 그런데 며칠 후 호텔에서 보낸 이어폰을 집으로 받아보니 짝퉁 제품이었고, 충전박스에는 표시등도 없고 이어폰에 R, L 표시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연락주신 고객센터는 제 위챗 계정을 다 삭제하고, 호텔측에서 직원이 사직했다는 말을 듣고서야 삭제된 위챗 계정에 대해 호텔 측에 문의했는데, 그날 청소 담당 이모님이 SF익스프레스 아저씨에게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하지 않고 전체를 탓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해결됐으나 호텔측에서는 아직까지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저가 호텔 체인 브랜드로서 마법의 하도급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주자이거우(九寨溝)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이렇게 비열하고 더러운 것도 있습니다.아투어 호텔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조심해서 입주하시고 착하게 생활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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