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데리고 4인 가족 편하게 있고 싶어서 독채로 알아보던 중 가게 되었습니다. 펫트립 서비스는 20만원 추가라 사실..저렴하지 않아 망설였지만 강아지 포함 모두가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 이 멤버로 제주 올 때 또 오고 싶어요.
👍독채 구조라 완벽하게 가족만을 위한 공간이었고, 강아지도 너무 좋아했음, 별장에 온 기분; 강아지 소리 짖음에 대한 부담감이 적음; 뒤뜰과 옥상도 있음; 뷰 끝내줌(산책하면 한라산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음); 산책하기 좋고 힐링됨; 주차공간 넉넉; 공항에서 가깝고 서쪽 지역 돌 예정이면 어딜 가기에 좋음(저희는 서부로만 돌아다니는 계획으로 맞춰 짰어요); 냉장고가 너무 좋았음; 세탁기랑 건조대 있음; 가구도 너무 좋고 침구류 깔끔; 부엌 공간 넓음(4인 기준); 수납 공간 넘치게 많음; 조식 2인 포함 좋음(저랑 엄마는 아침 안 먹는 사람들이라 안성맞춤); 수영장과 헬스장 좋고 멋있음; 레스토랑 치킨이랑 피자 완전 맛있음;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심.
👎강아지랑 동반 가능하지만 느낌이 강아지도 들어는..가게 해줄게~느낌이라 실내배변 더럽게 할까봐ㅠ 아예 실외배변하게 하느라 신경이 쓰임(배변패드랑 타올이랑 쿠션이랑 식기는 준비되어 있어서 이 부분은 감동적❤️); 침대가 높음; 어매니티가 비누+샴푸/컨디셔너+샤워젤 뿐임(저는 제꺼 다 가져가서 쓰는 스타일이라 상관없음); 잔디가 너무 우거짐(여름이라 잔디가 빨리 자라기는 해서..저희는 못도 작게 있어서 아름다웠음); 냄새가 살짝 있기는 했음(금방 적응됨)
😊강아지도 행복, 저희도 행복해서 다음에 또 오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