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너무 좋아요. 주변에 먹을데, 마실데도 많고, 창밖으로 바다도 보이고, 방도 아기 기어다니기에도 너무 좋아요. 근데.... 예약할때는 그런 리뷰 많이 못본거 같은데, 온돌방은 2층에만 있는데 바로 밑 1층에서 밤 7시부터 11시까지 라이브공연을 하더라구요.. 아기 재우는데 정말 애먹었어요. 엄마아빠도 공연 끝나야 겨우 잠들고.. 그마저도 11시 지나서도 웅웅거리는 소리도 계속 들리고.. 이 유일한 단점이 모든 장점을 상쇄시킵니다.. 숙박시설 1층에서 라이브공연은 진짜 아닌거 같아요. 근데 또 아침에 일어나면 바다뷰가 그 단점을 상쇄시키고.. 정말 애증의 숙소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