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바다 가까운 곳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수영복입고 걸어갈 정도의 거리입니다 저희는 해수욕장의 공용샤워실이 싫어서 일부러 여기 숙소를 정했습니다
대표님(직원들이 이렇게 부르더군요)이 친절하셔요
단점
옛날 건물이어서 냄새가 좀 납니다 그리 청결한 곳은 아니에요 특히 빨래하러 지하 내려 갔을땐 너무 놀랬어요 쫌 무섭기도 하고요. 섬유유연제에 물을 너무 많이 부으셔서 향이 하나도 안나요
아쉬웠던점
캠핑 컨셉이니 마지막날 바베큐 하려고 몇시까지 하는지 물어보니 10:30 까지라 하셔서 9시쯤 내려갔는데
10시반까지니 안에서 먹으라고 권유하시더라구요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면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낮에 미리 시간 물어보고 내려간건데 그럼 그때 적어도 몇시까지는 오라고 하시지…
낮에 4-5시쯤 식당에서 뭘 시켜서 먹고 저녁을 바베큐 먹을려고 시간 물어본 것임
원하시면 밖에다 해드리겠다고 말은 하셨지만 가보니 방갈로(?) 한군데와 가운데 테이블만 다른 투숙객이 드시고 계셨고 다른 텐트들은 아예 다 문 닫고 불도 다 끄고 마감쳤더라구요
10시반까지는 아직 시간이 마니 남았는데…
그냥 식당 안에서 고기 시켜서 자이글에 구워먹었습니다
저녁으로 바베큐 먹으실 분들은 더 더 일찍 내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