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뷰맛집을 검색하다 발견한 곳이 탐라스테이에요. 애월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곳이라 바로 예약했어요.
바다뷰로 예약은 했지만 크게 기대 안하고 숙소로 고고~~
숙소 문을 여는 순간 셋이 동시에 "이곳이 바로 바다뷰 맛집이네"라며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창가에 붙어 멋진 풍경을 사진 찍기 시작했어요.
침대에 앉아서도 바다뷰를 보니 어느 값비싼 호텔보다 더 좋다하며 친구들이 아주 흡족해하며, 이곳을 선택하고 예약한 저에게 엄지척을 하더라구요~ ㅎㅎ
아침에 일출도 숙소에서 볼 수 있을까하며 커튼을 젖히고 밖을 내다보니 우리 숙소에서 조금은 옆쪽이긴 하지만 테이블 의자에 앉아 바다뷰 위에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어 더 좋았어요^^
호텔 내부 시설은 조금 빈티지느낌이 났어요.
뷰도 너무 멋졌지만 호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1박이었지만 너무 좋은 추억만 가질 수 있었어요.
조식도 저렴한 가격에 그정도면 훌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