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했고, 사장님도 상냥하고 말씀도 잘 해주셨어요. 아침 식사할 때 옆에서 지켜보는 귀엽고 조용한 강아지도 있었어요!
제공되는 아침 식사는 계란잼 샌드위치와 커피/주스였어요. 샌드위치 조합이 좀 특이했지만, 클래식한 한식 아침 식사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방에는 식기류와 조리 도구가 잘 갖춰져 있었고,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개수대 (각자 사용 후 정리해야 함), 인덕션, 전자레인지, 온수/냉수 정수기, 전기 주전자까지 다 있었어요. TV에서는 월드컵 경기도 틀어주고, 하루 종일 음악도 나왔습니다. 주방은 밤 11시에 문을 닫아요 (좌석 포함).
침실은 괜찮았어요. 매트리스, 이불, 베개 모두 괜찮았고요. 침대가 약간 삐걱거리고, 커튼 상단에 틈이 있어서 빛이 조금 들어왔지만,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방에 에어컨이 있어서 덥지 않았어요.
제가 머무는 동안 게스트하우스가 꽤 한산해서 화장실 2개와 샤워실 3개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어요. 바디워시, 샴푸, 작은 수건, 헤어드라이어도 제공되었습니다.
밤 11시 소등 및 조용한 시간 규제가 매일 밤 정중하고 정확하게 지켜졌어요. 이 시간 이후에는 머리 말리기는 어렵지만, 조용히 샤워하는 건 가능했습니다.
매일 저녁 테라스/옥상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벽에 투사되는 방식이라 살짝 보기 어려웠어요. 그래도 귀여운 컨셉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모기 외에는 아무도 없어서 몇 분만 머물다가 나와서 온전히 경험을 평가하기는 어렵네요.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정말 편리했고, 길 건너편에는 GS25도 있었어요.
게스트하우스는 용두암과 용연못과도 비교적 가까워서 경치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해질녘에는 관광객이 많으니 가능하다면 그 시간은 피하는 게 좋겠지만, 해질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워요!
전반적으로 아주 즐거운 숙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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