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른 숙소에 비해 가격이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아무리 게스트하우스라고 하여도, 대부분의 객실이 1일 숙박 기준 2만원을 넘지 않아 이 부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치고는 객실의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굉장히 좋으며, 화장실 역시 상당히 넓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에 더해 게스트하우스의 장점인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에도 신경쓰신 것이, 매일 저녁때 게임 대회를 개최하시며 및 포틀럭 파티라고 하여 라운지에서 영화를 틀어주십니다.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가 가진 특유의 낡은, 오래된 분위기는 배제하면서도 동시에 장점은 그대로 살린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