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시스 스위트 오사카 에어포트 호텔

엄마와 함께 방문했어요! 일본은 첫방문이었고, 3박4일 일정간 사용하며, 첫날엔 리무진으로 오사카에 갔다가 두번째 세번째날에 교토와 나라에 갔습니다. 첫번째 좋은 점은 뷰가 너무 좋고, 두번째 좋은 점은 방도 크고 욕조도 크다는 것입니다. 또한 공항과 가까워서 다른 지역 가기가 좋고, 도보 5분내에 쇼핑센터가 있어서 마지막 날 쇼핑하기도 좋습니다.

1902호실 받았는데 오션뷰, 공항뷰, 철도뷰가 한번에 보여서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대화가 잘 안통해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너무 최고의 서비스를 받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린쿠타운 역에서 내리고 걸어서 1분 정도면 바로 호텔에 갈 수 있다는 엄청 큰 장점이 있는거 같네요 공항 주변으로 숙소 잡으실거면 완전 강추 드립니다!

코너룸이었는데 공항 방면 반대인 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항 방면의 방이길 원하긴 했는데 이쪽 방면은 도시 야경을 즐길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밤에 바다는 거의 보이지 않으니까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방이었습니다 크기는 역대 일본 호텔 중 가장 컸습니다.

숙소 위치는 공항에서 한 정거장의 린쿠타운역과 매우 가깝습니다. 역에서 비안맞고 숙소까지 아케이드 지붕 있어요. 주변에서 눈에 확 띌 만큼 높은 고층입니다. 시내가 아니므로 관광지와 접근성은 아쉽지만, 마지막날 린쿠타운 쇼핑몰 이용하고 아침 비행기로 돌아가실 분들에게 위치적으로 좋을지도요. 아무튼 번화가가 아니라서 방이 아주 넓었구요. 바다뷰~ 창고형 대형 마트뷰 ㅋ 병원뷰 ㅋㅋㅋ 다채롭고 좋았습니다. 침대도 당연히 컨디션 괜찮았구요. 거실과 구분지어 중문이 있어서 일행의 수면에 방해되지 않게 자유시간 가질 수 있어 좋았네요. 가격도 착했어요. 그런데...지금 오사카는 가격이 전반적으로 너무 올랐네염 또르르...ㅋㅋㅋ 아무튼 좋은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