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실망스러운 숙박 경험이었습니다.
이 호텔을 예약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가깝기 때문입니다. 상위권 호텔은 기본적으로 방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키쿠야에만 방이 있습니다. 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집인 것을 보고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이틀간 천천히 경험해보고 싶어요.
일본 호텔은 오후 3시에만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후 4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거의 2~30분 정도 기다려서 체크인을 해야 했습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하는데, 직원분이 저녁시간이 19시 45분이라고 하더군요. (다음 날 저녁식사 시간이 2개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하나는 17:30이고 다른 하나는 19:45입니다. 음.. 하나는 너무 이르고 하나는 너무 이르다..늦었다...호텔의 생각이 이해가 안가네) 그래서 우리는 배가 고프면 호텔 내부 매점에서 간식만 사서 온천에 갔다. 그러다보니 점점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18시가 되자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오뎅을 받기 위해 모두가 줄을 섰습니다.(사진 찍는 걸 깜빡함) 정말 불쌍했습니다. 새 먹이 같다고 하더군요. 더욱 배가 고팠습니다. 식사 후 호텔의 레이아웃은 로비 외에 레스토랑, 쇼핑 매장 및 여러 온천이 있습니다.
온천을 가봤는데 별 특징이 없었습니다. 그 중 개인 온천은 주의해서 이용해야 합니다. 물이 매우 더러웠습니다. 인체 피부에 묻은 흙인지 외부의 흙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더러워 보였다. 기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방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1박당 6,000위안입니다. 35평방미터에 침대 2개, 반노천 온천(발코니에 나무 욕조 있음)이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호텔은 1m 침대가 있는 객실 3개를 배치했으며 호텔 전체에서 가장 먼 구석에 있는 가장 먼 객실입니다. 로비에서 객실까지 미로처럼 오르내리고 들어오고 나가고 돌아다녀야 합니다. ...그럼 방은 작고 비좁고, 시설은 하나뿐이고 룸서비스도 없었어요.. 1박에 6,000원 하는 방에 이렇게 불만을 느낀 건 처음이었습니다. 1박에 2,000원도 너무 과했어요. 저녁 식사는 보통 수준이었고 특별히 언급할 점은 없었습니다. 아침 식사는 일식과 양식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일식(사진)은 일본 특유의 접시가 많아서 매우 풍성해 보입니다😅
원래 2박 예약을 했는데 동반자와 저는 바로 다음 날 방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호텔에서는 취소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저희는 씨트립에 연락해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호텔에서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계약의 정신을 주의해서 환불해드릴 수는 없지만 침대 2개가 있는 방으로 바꿔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런 방에서 이 시간을 불행하게 보내기보다는 6000을 잃어도 더 이상 거기 머물고 싶지 않다고 다짐하고 다음날 주변을 산책하고 오후에 호텔로 돌아와서 확인을 했습니다. 밖으로 나가 도쿄로 돌아왔다.
또 다른 디테일이 있습니다. 체크아웃할 때 프런트에 있던 남자아이가 왜 체크아웃했는지 물었습니다. 중국으로 돌아가는 여행 때문인가요? 처음에는 대답하고 싶지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사실을 말해야 해서 호텔 경험 때문이라고 했고, 기대만큼 좋지 않아서 계속 머물고 싶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직원이 사과의 표현은커녕 무표정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계산서를 건넸다는 점이다.
참고로 제가 경험한 숙박 경험 중 가장 가치 없는 숙박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이 1,000, 2,000밖에 안 된다면 이런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어떤 가격이 어떤 서비스와 일치할까요? 하지만 키쿠야는 전혀 일치하지 않습니다.
주변 명소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근처 호텔에 기껏해야 하룻밤 정도 묵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제안합니다. 단순히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싶지 않은 이상 특별히 방문할 만한 흥미로운 곳이 없고, 많은 호텔에서 온천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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