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위치는 좋았으나 허니문임에도 불구하고 뷰가 좋은방은 배정받지 못했어요
리셉션, 조식 직원분들은 너무나도 친절하고 소통이 정말 수월했습니다.
호텔은 리모델링을 하였으나 너무 오래된 호텔느낌이 강했고,
창문, 바닥, 침대, 테이블, 쇼파 모두 너무 낡았습니다.
특히 냉장고는 키로 열어야하는 세상 처음보는 냉장고에
하나도 안시원하고 오히려 인터라켄 바깥보다 뜨거워
하우스키퍼에게 말하니 이 냉장고는 냉장기능이 아니라 쿨러기능이니
그냥 상온정도라고 보면 된다고…ㅋㅋㅋ
날이더워 시원하게 마시려고 산 음료들 전부 미지근하게 상온보관하다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