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픈 일들이 많았던 11월, 휴일을 좀 조용하게 지내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위치는 약간 애매하긴했지만, 나름 주변 환경은 조용했고 1층에 편의시설이 다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출입은 비대면으로 도와주셨어요. 내부 시설은 깨끗하고 식기류, 침구류, 욕실용품들이 정갈했어요. 정말 좋았던것은 바다뷰 였습니다. 전면이 탁트인건 아니었지만 바다가 잘 보였고 야경도 근사했어요. 잘 쉬고 왔습니다. 단 층간 소음이 약간 있더라고요. 주거시설이라 그런것 같았습니다. 소음에 예민한 편이 아니어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습니다. 취사나 세탁까지 가능하니 더더욱 편합니다. 다음 조용한 휴일을 원할때 또 선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