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 & 스위트 (GOLDEN TULIP Incheon Airport Hotel & Suites)

운서역 1번출구 나와서 바로 왼쪽 건물인데 입구 찾는다고 건물 끝까지 걸어가 버렸어요. 입구 찾기 애매하다더니 저도 결국 한바퀴를 돌았던 셈!! (그냥 가운데 공간 길로 곧장 들어가서 편의점에서 가까운 입구문 열고 들어가시면 로비예요.) 아침 비행기 탈 때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아침 샌딩 서비스 6시부터 해주시더라구요. 입실 체크인할 때 문의하면 신청방법을 안내해 주세요. 편의점 커피 2잔 무료쿠폰 서비스 별 거 아닌데 기분 좋더라구요. 과자랑 물까지 샀는데 물은 호텔 냉장고에 있더라구요. 레지던스 이용후기랑 뒤섞여서 있었는지 물 없다고 봤는데 물도 있고 냉장고도 있고 일반 호텔이었어요.

우선 접근성이 아주 좋아요! 공항철도 운서역 바로 옆이어서 차 없이도 쉽게 갈수 있어요! 룸컨디션도 좋았습니다 넒고 깨끗했고 침구도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잠도 푹 잤습니다! 어메니티는 일회용품 제한으로 칫솔이나 빗 같은건 없으니 참고하시구요 단점이라면 방음이 좀 안좋은듯햇어요 옆방 웃음소리가 계속 들려서 힘들었어요 ㅠ

아침비행기라 공항주변에 가까운 호텔을 찾아서 예약했어요 제가 지금까지 다녀본 호텔중에 제일 최악이였어요ㅠㅠ 청소를 잘 안하신건지 오래 공실이였던건지 방에 먼지도 많고 침대도 더럽고 제일 힘들었던건 방음문제에요..옆방, 위 말할거 없이 말소리 걸어다니는소리 웃는소리 다들려요..크리스마스이브라 그런건지 지금 새벽 3시인데도 쿵쾅거리는 소리때문에 심장이 벌렁거려서 잠을 못잤어요ㅠㅠ안좋은 컨디션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네요ㅎㅎ

새벽 비행이라 인천공항에서 그나마 가까운 호텔 다녀왔어요! 지하철 역을 아용하진 않았지만 운서역 바로 앞이라 뚜벅이들한테 좋을 것 같구요! 방이 일단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시설도 깔끔하고 좋네요. 근데 침대는 마냥 편하진 않았어요. 보통 매트리스..? 아! 근데 화장실에서 초반에 좀 찌린내가 났어요.

위치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서비스도 좋았어요. 객실은 티비도 크고 깔끔했어요. 아쉬운 점은 물을 직접 로비에서 가져다 먹어야 하는 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