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호텔이 정말 예쁩니다 어디에서 찍어도 다 그림일 만큼 인상적인 인테리어, 넓은 방크기, 홍해가 보이는 테라스 정말 호텔자체는 너무 좋아요
음식은 살짝 실망스러울때가 많았지만 올인클루시브 특성상 이해가능한 정도였습니다.
라마단 때문인지 아니면 아시안을 싫어하는지 모르겠지만 직원들의 태도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특히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 직원, 파스타 섹션 직원은 너무 불친절 했습니다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친절한 직원은 체크인을 도와줬던 리셉션 직원말고는 기억이 없네요.
다들 전체적으로 퉁명스러웠어요.
그리고 아시안만 보면 니하오라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기분이 나쁘긴 한데...조롱하거나 악의가 있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한국인이나 일본인은 중국사람 취급받으면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는걸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이집션인지 파키스탄인지 구별 못하는 느낌이랄까? 호텔 자체가 너무 예뻐서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