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 다리 위 차가 많이 막혀서 광저우에서 4시간이나 걸렸지만 다리를 지나지 휴양지 느낌이 물씬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리갈 리조트는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 외진느낌이 있지 않나 했지만 리조트가 상당히 커서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 비치 및 인피니티 풀을 포함한 수영장은 12시부터3시반까지 이용이 안되는데 그때도 수영을 하고 싶다면 zone2 온천 호텔로 넘어가면 하루종일 수영 및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갔다면 정말 하루종일 물속에서 놀수 있습니다. 저녁이 두세타임 정도 불꽃놀이를 해주는데 가족모두 너무 좋았네요. 방도 넓고 물 수압도 쎄고 물도 깨끗한것 같았어요. 밥은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로 예약해서 조식을 먼저 이용해 보고 저녁 뷔페도 가보려고 했는데 조식이 모두 중국식이고, 사람이 몰리는데 자리가 좀 부족한 느낌이 있었고 음식 리필 또한 바로바로 되지않았어요. 그래서 저녁 뷔페를 이용하지 않고 조식 외 음식은 챙겨간 음식으로 해결했습니다. 빵과 커피 볶음밥만 먹었던것같아요. 중국음식을 잘못드시면 어느정도 음식을 챙겨가는게 좋을것같아요. 뷔페 외 이탈리안 음식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나름 저희 가족은 너무 잘 놀다 왔습니다. 올때는 광저우까지 두시간 반만에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