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빌리지 리조트 &스파 바이 임브레이스(Mulberry Collection Silk Village)

두번째에요. 가성비좋은리조트에요!!!! 첫번째갔을때도 저렴하게 이용해서 좋았는데, 이번에도 다른리조트대비저렴하게 잘 이용했어요.

너무 좋았어요 수영장도 진짜 깊고 좋았구요 방도 좋았어요! 위치는 택시타고 이동해야하는데 괜찮았구요 아침조식이 아쉬운게 메뉴는 너무 많은데 관리가 안돼서 진짜 초파리가 짱많아요 음식위에 죽어있고ㅜㅜ 그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2박 3일을 호인안에서 머물기 위해 선택했던 호텔 시내에 위치해 해변가는 아니었지만, 베트남의 일반적 섦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안방비치, 호이안 구 시가지까지 셔틀이 운영되어 이동하는데 불편함 없었어요. 수영장 2개를 포함한 내부 시설들 또한 자연과 어우러져 휴양하기 좋았다. 다만, 오래된 것 같은 침대 때문에 잠자리가 좀 불편했고(민감하지 않으면 패스), 옆방 소음이 약간 있었다. 조식은 첫날 힐튼과 비교하게되어 약간 아쉬웠다는…

올드타운이랑 거리가 먼거 빼고는 가격대비 너무너무 좋았어요 올드타운도 자전거 대여해서 오전에 산책했는데 탈만했고 그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자전거는 상태괜찮은거 체크해서 타세요 ^^

신관보다 구관이 좋다길래 8만원 정도 내고 구관으로 갔습니다 뷰 좋고 앤틱한 분위기,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엄마랑 갔는데 2층으로 달라고 했고 잘 쉬고 왔네요 아이들이랑 가시는 거면 구관 1층 추천드립니다 바로 앞이 수영장이라 왔다갔다 뛰어놀기 좋아요 셔틀 있어서 좋고 조식도 나름 괜찮았어요 다만 올드타운에서 놀고 셔틀 막차를 놓치면 그랩은 절대 안 잡히니까 참고하세요 한국처럼 저렴하고 가까운 거리는 서로 안 가려고 하더라구요

아 실크빌리지 또 가고 싶어여!! 수영장도 얕은곳부터ㅜ깊은곳까지 있어 놀기 좋았고!! ㅠㅠ 방 컨디션도 너무 좋았어요 !! 도마뱀은 나오지 않앗고!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셔틀버스도 무료라 이용했는데 좋았답니아

호텔이름이 '뽕나무 비단 모음' 인 것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니었어요. '실크 투어' 예약하고 아이 둘과 가보니 호텔 안에 진짜 뽕나무밭 누에나방 알 애벌레 누에고치 말린누에고치 물레 수동방직기계 비단제품 등을 갖추어 두고 영어로 설명해 주셨고 만져보고 냄새맡아 볼 수 있었어요. 누에가 알에서 나와 뽕잎먹고 자라서 누에고치 만드는데 4주 정도 걸리고, 나방이 되어 나오면 고치가 파괴되어 상품성이 낮아지니 나오기 전에 햇볕에 말려서 물에 삶고(비릿한 번데기 삶는 냄새 나요), 휘휘 저으면 실이 나오고, 물레같은 걸 돌려서 비단실이 되고, 염색후 방직하는 모습까지 보여줬어요. 진짜 비단과 다른 섬유를 구별하는 방법까지. 어린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신기한 리얼한 체험교육. 비단 손수건 하나씩 사고 열심히 설명해 주신 분께 감사하다고 팁 드렸죠. 토요일에는 수영장 옆에서 바베큐 파티라기 보다는 그냥 소규모 야외 뷔페도 다양한 경험 면에서 나쁘지 않았죠. 게코(도마뱀)들을 아이들은 열심히 찾아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했어요. 빨라서 잡거나 만지기는 불가능. 아침,점심,저녁 호텔 내 레스토랑도 좋고, 룸서비스로 온 음식들도 훌륭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가격대비 200% 만족했어요.

안좋다는 후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전 대만족이었습니다. 다들 친절하셨어요. 다만 올드타운이랑은 거리가 있어요. 호텔에서 운영하는 무료셔틀 있구요.

시설이 괜찮은편이고 리조트형식이라 수영장도 두개임 올드타운과 거리는 꽤나 있어서 도보로는 불가 자체 셔틀을 운영하고 있음 다들 친절한편이며 조식은 여러가지가 나오지만 생각보다 손이가는건 얼마없음 아메리카노는 유로로 판매함 도마뱀도 가끔 볼수있음 귀엽게 생김 한국인들도 여럿보이고 각국가의 사람들을 만나볼수있음 다시한번 오게된다면 충분히 다시이용할 의사가 있음 나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