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으로 70대 노인부터 초딩,3세,5세 아이까지 있는 여행이었다. 도착했을때 호텔진입로와 주변이 물바다였고 정체모를 물에 아이 어른할것없이 발이 젖었다.성인 남성이 점프해서 건널수 없이 물이 차있었다. 조식이 포함된 4베드룸과 욕실이 있는 방을 예약했는데 방,거실 모두 천장에 전등이 없고 스탠드 불만 있어서 내내 어두운 곳에서 불편했다.요즘 시대에 전등이 없는 숙소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곳이 다 있구나,싶었다.욕실은 전등이 있었지만 물이 졸졸 잘 나오질 않아 가족 모두 씻는데 애를 먹었다.그리고 조식부페도 공사? 때문에 담날부터 이용이 안된다고하여 메뉴를 보고 주문하였으나 제대로 오지 않았지만 귀찮아서 다시 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그외 청소나 비품 침구등의 상태는 양호했지만
냉장고 일부 고장. 세탁기 고장 등 옵션들은 있는 방이었지만 제대로 쓸수 없는것들도 일부 있었다.아! 이동수단 같은 보트도 안된다고 해서 그랩 이용하거나 차를 하루 대절했다.
2박 했는데 어쨌든간에 다신 이용하고 싶지 않은 곳이다. 가족들에게 미안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