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락 차너 호텔(Au Lac Charner Hotel)

수영장도 좋고 방 컨디션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묻거나 출입할때 기분도 좋고 만족도가 올라갔습니다 ㅎㅎ 잘 묵고 놀고왔어요 ㅎㅎ

사이공스퀘어가 가까와 좋았고 공항-호텔간은 오전에 차 밀리는 상황에서 45분, 새벽에 20분 걸렸슴. 수영장은 작은편이고 객실은 사진에 보이는것보다 낡은 느낌이 상당히 있기에 사진만 보고 선택하시는분들은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식은 가짓수가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퀄리티가 4성급으로 인정하기엔 적당한 퀄리티라 특별한 불만은 없었습니다. 오후에 애프터눈티를 무료제공 한다고 들었지만 아재두명이라 전혀 이용 하지않았슴 예전분들의 후기를보면 미니바까지 무료라고 했지만 이번에 투숙했을땐 미니바무료 서비스는 적어도 내객실에는 없었슴. 보증금은 500만동이며 체크아웃하고 반나절만에 확인해보니 카드사로부터 결제취소가 떠있어 보증금환불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서 좋았슴 최저가 숙소를 예약해서 그러려니 예상은 했지만 아무래도 객실배정에 있어서 다소 불리한 배정을 받았슴. 창밖전망이 좋은쪽은 배정이 되지 않았고 조망이 아주 안좋은 객실을 배정받았슴(창문이 옆건물과 거의 붙어있을 정도로 가까움 창밖조망 포기) 대부분의 직원들은 인사도 잘하고 고객들에게 호의적이지만 일부 직원은 일처리에 있어서는 상당히 미숙함. 비행기 도착시간이 오전이라 호텔에 오전 10시30분경에 도착을 했는데 정중히 얼리체크인이 되느냐고 물어봤고 직원은 힘들다고 했다. 그런데 오후 1시에 돌아온다면 체크인을 해줄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길래 그말만 믿고 오후 1시에 돌아왔는데.. 그때부터 하릴없는 기다림이 시작되었고 결국 규정체크인 시간인 2시도 아닌 2시 20분이 되어서야 입실할수 있었다. 중간에 왜 체크인이 안되냐고 물어보는 직원마다 '에어컨이 고장났다', '트윈룸은 그곳하나 밖에 없다' '다른방은 있지만 안좋은 객실이라 그냥 님객실에 묵으시라' 등등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해오며 체크인을 안시켜준다. 처음부터 1시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2시이후에 다시 돌아왔겠지만 공염불만 던져놓고 정작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슬슬 뒤로 피해다니는 한명의 여직원때문에 쓸데없이 한시간을 호텔로비에서 낭비했다.

직원이들이친절하고아침조식이맛있음. 호텔내외부는깨끗하고조식도괞찮은편임. 저렴한가격에접근성도좋음

5일간 머물렀는데 호치민 1군에 있어 여행하기 좋은 위치에 호텔이 있습니다. 옥상에 수영장이 있어 수영도 가능하고 조식은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먹을만은 합니다. 룸은 상태에 따라 화장실은 환풍기 고장으로 냄새 제거가 어렵고 습기가 잘 빠지지가 않는 단점이 있고 콘센트는 스파크가 발생해서 전등이 자동으로 연결되고 문이 닫혀도 문틈으로 복도 불빛이 새어 들어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리를 요청해도 최선을 다했다고 하고 수리되지 않아 다른 방으로 교체를 해달라고 했더니 추가비용을 내고 변경하라고 해서 불편해도 머물고 나왔는데 구글 평점이 낮은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가격대비 룸컨디션을 생각하면 방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텍스코 빌딩 근처에 위치하여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텔에 머물기보다는 밖에서 활동하실때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설 및 방을 보았을때 호텔은 아닙니다. 다소 비싸다는 느낌입니다.

아주좋은 위치및 교통편리하고요~^^호치민투어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