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의 첫번째 호텔이었는데 너무 만족했습니다~
시내 중심지에 출구로 나오면 서호 호수까지 쭉 걸어갈 수 있는데 가는 중간에 인타이나 유명한 백화점 모여있어 위치 너무 좋네요. (서호 호수 금방 갑니다)
호텔 옆으로 유명한 프렌차이즈 음료파는곳 다 모여있어서 미리 호텔에서 위챗으로 주문하고 바로 받고 너무 편했습니다.
맞은편에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큰 편의점에서 잘라놓은 과일 드시고 싶으시면 거기서 사세요~ 엄청 싸요
아 웰컴으로 호텔에서 과일을 주셨는데 못먹고 온게 너무 아쉽네요...
직원분들 번역 어플 사용해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십니다.
벨보이분들이 나갈때 어디쪽 가냐고 물어봐주시고 알려주시는 유일한 호텔이었어요.
조식은 한번정도는 드셔보시는거 추천이에요~
보통의 중국식 조식뷔페인데
뷰 끝내주고 360도 회전하는 식당 신기했어요
사실 중국은 사먹는 문화가 발달한 곳이고 주위 쇼핑몰 식당도 일찍 문여는 편이라 매일 보다는 한번정도 경험으로 조식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호텔 옆편으로 가시면 로컬 식당들도 있는데 주말 오전에 현지인들 많이 드시러 가시더라구요~
메이투안 배달하시면 입구에 기사님들 놓아두시는 공간있어서 받아 가면 됩니다.
청소도 나쁘지 않았고 칫솔,치약부터 샴프,린스,바디로션,바디워시 등 기본 어메니티 다 있었구요
방음은 일반 호텔 비슷합니다. 소리 들리기는 하는데 자기 불편 한 정도 아니었어요.
솔직히 서호 호수 바로 앞 아니면 야시장쪽 호텔 고민했는데 진짜 여기 위치 좋아요
오히려 호수 바로앞이나 야시장쪽은 잘못하면 택시 들어가기 힘들수 있어요.
전 주말에 있어서 아예 경찰들이 호수쪽으로는 길 다 막아놓았어서 여기 위치가 딱 좋았어요. (공항이든 기차역이든 택시타기 딱 좋은 위치에요)
맞은편쪽에 지하철 역도 있습니다(바로 금방이에요)
마지막 체크아웃할때 주신 선물과 귀여운 키링 너무 귀엽네요 ㅎㅎ 혹시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예약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