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다녀왔어요!
한옥 느낌에 청결해 보여서 예약했는데 찾아가는길이 꽤 산속이라 맞나..? 싶었는데 도착해서 본 숙소는 너어어어무 만족! 이었답니다!! 부모님도 처음에는 너무 멀다 하시더니 숙소 들어가자마자 좋다고 감탄하셔서 예약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좋았습니다ㅎㅎ(근데 다음날 밝을때 보니 그렇게 멀게느껴지지 않더라구요...?ㅋㅋㅋ 아마 밤이고, 초행길이라 그렇게 느껴진듯.. 충분히 갈만해요!!)
일단 지은지 얼마 안되신건지 너무 깔끔하고, 분위기도 너무 갬성 넘쳐서 내 자취방이었으면...하는 마음 가득했어요!!
사장님이 방도 따듯하게 데워놔주셔서 몸 잘 녹이고 잘 쉬다 왔습니다! 무엇보다 식기구 다 깔끔하게 준비돼있고 취사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물이 따로 제공되지 않으니 미리 준비해가시면 좋을거같아요! 침실은 하나라 2인 이상일경우 따로 준비해주시는 거실에서 이불깔고 자야합니다! 방바닥 따듯해서 좋아요!)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서 흑임자빵도 꼭!!!!사드세요!! 담백하니 맛있어요ㅎㅎㅎ
다음에 구례 또 방문할 일 있으면 오고싶어요~ 가성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