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동안 3박을 했습니다. 숙소가 가성비면에서는 좋습니다. 깨끗하고 개인 욕실도 꽤 커서 혼자 숙박하기에는 편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요.
다만, 방음이 정말 안 되더라고요. 추석연휴동안 사람들이 많았는데 윗층, 옆방에서 화장실 쓰는 소리가 너무 크게나고ㅠㅜ 떠드는 소리, 물건 끄는 소리가 너무 크게 났어요.
복도에서 말하는 소리, 문 닫는 소리도 너무 크구요ㅠ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비추해요ㅠ 본인이 예민하지 않다면 저렴한 가격에 만족할만한 숙소인거 같아요. 도보로 대릉원, 첨성대, 황리단길까지 모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