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고딩시절 수학여행이후 27년만에 와이프와 아들딸데리고 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기존의 문화재들은 더 관람하기 편해졌고 황리단길이라는 핫플레이스도 생겼더군요. 이 숙소의 장점은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좋다는것입니다. 경주가 대도시가 아니라 도시내에서 이동하는데 어딜가든 그리 오랜걸리진 않겠지만 숙소의 위치가 관광지와 붙어있으면서도 한적한곳에 있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밤늦게 숙소에 도착하였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친절히 맞아주셨고 최신시설은 아니지만 불편함없이 왠만한건 다 갖춰져 있었네요. 호텔급의 청결함을 기대하는건 무리구요 저희는 예민하지않아 만족하였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