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적어요. ^^
저흰 분명 특가로 올라온 슈페리얼 트윈룸(싱글 1 더블 1)을 예약했고, 3인요금으로 예약 했어요.
제주에서 비행기까지 타며 가는 여행이라 시간 계산이 잘못되어 호텔에 일찍 도착했는데 여성 두분이 기분좋게 받아주시며 정리된곳있다고 올라가라 하셨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싱글 2개짜리 누가봐도 2인실에 배정이 되었고, 바로 확인을 요청하니 "배정된 곳이 거기가 맞는데.. 바꿔드릴게요"라며 정식 체크인 시간에 와달라 하셨어요. 애초에 체크인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간 것이기에 숙소 측에서 배려를 해준거고 저희도 실례라 생각해서 근처에서 1시간 돌다 다시 체크인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뭐라하셨나요. 갑자기 사람이 처음과는 다르게 퉁명하게 대하면서, 어떻게 예약됐는지 물어보고는 원래 3인이면 15,000원을 더 받는다. "알아두시라고 말한다" 라고 하셨습니다. 뭘 알아두라는건가요 ㅋㅋ 어쩌라고요 ㅋㅋㅋ 저흰 올라온 그대로 가격 올바르게 내고 들어왔는데요? 듣고 진짜 석나갔는데 싸울거같아서 최대한 알겠다고 감사하다 말하고 어머니 말씀하던 것 도중에 제가 끊어버리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후에 들어보니 여동생이 실수로 이전 방에서 쓰고있던 마스크를 흘려서 죄송하다고 말하려하니 어쩌란식으로 버렸겠죠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아니 호텔이란 이름 달고 운영하실거면 그에 맞게 손님 응대를 하셔야죠. 뭐 15,000원 못받으셔서 그에 맞게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보여주신 건가요? 정상적인 체크인시간에 들어간거면 2인실 받을때부터 화나면서 컴플레인 걸었을 상황이에요 ㅋㅋㅋ 그 가격아까워하신거 같아서 조식 안먹고 나왔어요. 돈 아끼셨길 바라요 ㅎㅎ
위치, 청결 자체는 좋았지만 방음 안좋았어요.
개인적인 감정이 담긴 리뷰라 안좋은 말만 썼지만 다른분들은 위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