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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4일
금욜 저녁 8시에 도착해서 3층 방을 배정 받았는데 들어가보니 청소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방이었습니다 그래서 방을 바꾸게 되었는데 2층의 방이었고 전망도 내부 구조도 처음 방과 달리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 방이었습니다
다른 방을 요구했더니 만실이라 방이 없다며 환불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금욜 늦은 시간에 어디로 옮기라는 것인지...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만실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이해하며 담엔 호텔방부터 미리 배정받고 움직이자고 친구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처음방보다는 맘에 안들었지만 안의 시설은 깨끗하고 괜찮은 편입니다
단 실내화 신고 다니면 너무 미끄러워서 저희는 맨발로 다녔습니다
실내화는 바꾸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