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다녀본 숙발시설 중에 최악. 최악 중에 최악!!
들어가자마자 담배쩐내가 확 풍겼음. 흡연시설인거 몰랐음
인상 쓴채로 티비앞에 짐 놓는데 세상에 머리카락이 흥건함.
방바닥에도 다양한 머리카락이 굴러다니고
욕실 바닥이랑 벽엔 각종 체모가 말라붙어있었음.
청소가 아예 안 되어있었어요!!!!
진짜 보는 순간 너무 더럽고 역겨워서 헛구역질 나올 정도.
모든 문손잡이, 테이블, 창문손잡이 모든 손에 닿는 거 다 소독함.(소독티슈 항상 갖고다님)
베개위에 수건 깔았는데도 찝찝함. 이 수건이 얼마나 깨끗할까 싶운 생각이 듦.
누웠는데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서 두통이 옴.
추워죽겠어도 창문 열고 잠.
여긴 1박에 천원이라도 절대 다신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