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바파이 로지 - 인사이드 더 파크

최고의 캐년에서 최악의 서비스를 경험했다. 우린 더블 2배드룸을 예약했고 캐년투어 후 피곤하고 배고픈상태로 저녁7시에 체크인을 했다. 룸을 배정받고 불빛없어 찾기 힘든 방을 찾아 차를타고 들어갔더니 1배드만 있는방이었다. 차에서 내린 4개의 캐리어와 두 아이들과 다시 로비로 가서 문의를 했다. 직원은 미안하다며 다른방을 배정해 줬고 다시 차를타고 방을찾아 갔는데 또다시 1배드룸이 었다. 너무황당하고 화기났고 나는 4개의 캐리어와 아이들을 싣고 로비동으로 가서 따졌더니 매니져라는 Eric이라는 남자가 체크인을 도와준 사람은 어제 처음 일을 시작했고 잘모르니 이해해 달라고하며 기계적인 사과를 하며 그제서야 풀부킹이니 다른방을 주겠다며. 업그레이드를 해줬다고했고 또 10프로 할인을 해주겠다고 했다. 우린 이미 한시간을 로비와 잘못된 방을 왔다갔다 시간을 허비했다. 3번째로 간 방은 2더블 배드룸이었고 방은 업그레이드라고 했지만 다른점이 없었고, 이전 잘못갔던 두방에 있던 커피포트가 없었다. 전화로 난 커피포트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직원은 잘몰랐고 매니져와의 통화를 요청하니, 전화해주겠다고 했지만 한시간이 지나도 전화는 오지않았고 전화를 다시 걸어보니 매니져는 전화달라는 메세지받은적이 없다고 직원은 하루밖에 안된 직원이라는 말만 반복했다. 이후 10프로 페이백 해주겠다던 어떤 메세지도 받지못했다. 내 미국여행의 6군데 호텔 중 유일하게 정확하지 못한 일처리와 영혼없는 사과도 의지도 존중도 없는 유일한 숙소이며 여행의 유일하게 감정이 상했던 날이다.

2층이라 짐들고 올라가는건 조금 힘들었어요 아이스머신있구 전자레인지는 로비에 있는 식당서 이용했어요 화장실에 환풍기를 트니 쿰쿰한 냄새가 나더라구요(화장실에 히터 있는건 좋았네요) 그 외는 만족합니다. 야바파이 포인트가 가까워 아침에 사진 찍으니 잘 나왔어요

그랜드 캐년 안에 있어서 시간을 아낄수있어 너무 좋았어요! 시끄럽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수압은 조금 약합니다. 롯지 근처에 식료품점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랜트 케년 빌리지 안에 롯지를 예약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예약했는데...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위치도 나쁘지 않았고, 시설도 가격대비 괜찮았다고 생각함. 배정받은 방이 2층이라서 무거운 캐리어 2개를 옮기는게 좀 힘들었는데...특별히 안좋았던 점은 없었음. 대부분의 롯지 샤워시설이 그렇지만 작은 배쓰튜브가 있고, 고정된 샤워기가 있어서 샤워가 조금 불편했음.

국립공원 내에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해가 진 후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기 어려웠다. 시설이 오래되었지만 조용해서 좋았다.

시설은 노후했지만 위치가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