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카프리 그라나다(Anacapri)

설명도 친절하게 해 주시고 숙소도 깨끗하고 아이들과 편하게 지냈어요. 성당 등 볼거기가 있는 곳도 가까워 잠시 호텔로 들어와 쉬다가 나가기도 했네요.

위치는 정말 좋았구요- 그라나다 공항에서 알사버스로 대성당 역에서 내려서 길만 건너면 바로 호텔이었고, 골목에 있어도 다른 번화가에서 멀지 않고 쉽게 눈에 띄는 위치라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숙소 예약 시점부터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객실에 물 하나 없는 것은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외 직원 분들의 안내서비스는 무난했고, 제가 머무른 첫날에는 비가 왔기에 온도가 상당히 많이 내려갔는데 객실 내 라디에이터는 개인이 작동할 수 없는 것 같았어요. 추우면 따로 요청을 드려야 할 것 같았지만, 그래도 아주 춥지는 않아서 버틸만은 했습니다. 콘센트 위치나 전반적인 객실 구조를 보면 오래 된 아파트/빌라를 리노베이션해서 숙소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식사는 별도로 하지 않아서 답변하기 어렵네요- 위치 말고는 사실 장점은 딱히 없고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지만 다음에 또 그라나다를 간다면 숙박비를 조금 더 주고 더 좋은 호텔로 갈 것 같아요.

위치 아주 좋아요 버스 정류장도 바로 앞이고 괸광지 다 도보 가능합니다 식당들도 많구요 방도 괜찮고 친절해요 특히 화장실이 아주 좋습니다

그라나다에서의 공항 및 관광지 접근성이 최고인 호텔인것같다. 근처 음식점도 많고 숙박하기 좋은 곳인것같다. 가족 여행객들이 묵을수있는 방이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