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노(Delpino)

늘 남편과 쉼이.필요하면 찾는 속초에서 묵는 델피노 특히 호텔동으로는 소노캄C동에 묵어요. 2인인데 총 5인실에 묵게되네요...4인기준이 아닌 5인이더라고요. 룸인이 들어가니 약간 꿉꿉한 냄새와 화장실 환풍기 소리가 너무 커서 프론트 문의하니 잠시....기다리시라고하더니 관리실에서 오셔서 교체 하고 가셨어요;;; . 욕조청소하고 그냥 1박이라 보냈는데 큰 룸이라 만족하지 전반적인 서비스는 예전같지않아서 실망스러웠어요.

가는김에 멋진뷰를 볼까해서 울산바위뷰로 선택했는데 밤에 도착해서 잘몰랐지만 아침에 일어나 커텐을 여니 한폭의 멋진 설산이 펼쳐져있었습니다. 어른2명의 오션플레이표가 포함되어서 네이버에서 아이2명꺼를 23900원에 전날따로 구매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실땐 튜브, 물총등 물놀이 용품 가지고가세요. 따로 구매하니 좀 비쌉니다. 그리고 오션플레이 내부에는 BBQ 식당하나뿐이 없습니다. 치킨덩이러가 좀 많이 커서 아이들은 먹다 말더군요. 이번에갈땐 첫날은 화천 산천어 낚시, 얼음썰매를 즐겼고 다음날 오션플레이 세째날에는 장사항배낚시체험을 했습니다. 어른들보기엔 오션플레이가 아무것도 없었지만 아이들은 그중 오션플레이를 제일로 치긴하더군요. 엄청나게 피곤했지만 좋은 여행되었습니다. 오션플레이가 멀리 바다가 보이면서 물놀이를 할수 있다고 해서 오션플레이인듯합니다. 실내에서만 놀아서 유리를 통해 보이는 바다는 유리가 먼지가 많이 껴서 흐리게 보여 멋지지는 않았습니다.

친절하진 않앗고 청결하진 않앗어요 방에서 내가 먹지 않은 과자껍질을 발견햇고 노후되엇지만 그래도 최대한 깔끔하기위해 노력한 것 같아요 거실 벽지에 밥플 하나 붙어잇어서 제거햇습니다 온돌로만되고 거실천장에 잇는건 에어칸만 가능합니다 12시에 방 배정이 시작되고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울산바위가 뭔지는 모르겟지만 스위트룸을 구매해야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햇고 오후4시경 남아잇는 방으로 2층 제일 끝방을 받앗습니다 2층 저녁에 복도문 열고 고기구어드신분들 제정신인지 묻고 싶어요 본인들 창문을 열어놔야지 불쾌햇습니다 (2층 복도에 고기냄새 연기그득그득햇습니다 게다가 시끄럽게 떠드는소리 ….) 식객은 비쌋지만 맛잇엇습니다 부대시설쿠폰과 혹시 몰라서 무료회원가입도 해봣지만 이곳 델리는 이용불가라고 하네요 여기만 제외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전화는 바로바로 받아줘서 감사햇습니다 수건2장까지는 무료고 그 후부터는 한장당 500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500원 결제햇어요

천장에 타카 자국이 무슨 벌레 자국처럼 수천개가 있어요. 이불에서 냄새나요 위치도 좋고 다 좋은데 욕조가 없고 천장이 너무이상했어요

경치 좋은 곳에서 잘 쉬다갑니다. 음식은 꼭 준비해서 가세요. 속초로 나가려다 비가 와서 리조트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죠. 리조트 내 식당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시설의 개선 및 업그레이드(식음료 부스 확장 및 이용시간 고려) 객실(소노문) 내부시설 개선 심각미흡 곰팡이 냄새 같은 골방느낌 여전

좋았어요~~

몇년전에 와보고 좋아서 한번 더 방문 아이나 어르신들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가기 좋아요 내부에 왠만큼 식음시설 편의점 카페 오락실 워터파크까지 갖추고 있고 속초시내도 가까워서 포장해서 먹기 좋네요

늦은휴가라 오히려 더좋았던시간 할인된 가격으로 편안하게 머물렀던공간이 소박한 여행쉼터로 너무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