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겸 1박2일로 방을 예약했었는데요.
2살도 안된 애기도 있어서 좁지는 않을까 약간 걱정했었는데,
사진으로 봤을때 보다 방도 넓었고, 냉장고, 인덕션, 전자렌지 있을건 다 있더군요. ( 요리하지 않았지만 ㅠ)
경치도 너무 좋아서 침대에 하염없이 어디안가고 바다구경하느라 정신 없었네요.
새벽에는 해돋이 보느라 잠을 설쳤습니다. ( 좋은 의미로)
아침에 투썸카페에서 우유,라떼,샌드위치 등 조식도 챙겨주시고
여러모로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자쿠지 성능 굿! 3식구가 사용하기도 딱 알맞았습니다.)
나갈때도 얼마나 아쉬워하던지
통일전망대, 울산바위, 속초명소등 주변 관광지도 가깝고
정말 다시 오고싶은 호텔 1순위 인것 같습니다.
저희가족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