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와이언 스톤 하우스(Luwian Stone House)

다른 호텔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최고의 호텔이었습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호텔인데 사장님이 영어도 잘하시고 엄청 친절합니다. 카파도키아 여행에서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았네요 장점. 1. 친절한 사장님 괴레메 여행 정보 도움을 많이 주시고, 각종 액티비티나 여행투어 컨택포인트가 있어서 예약 등 도움을 줍니다. (덕분에 취소된 벌룬자리를 다음날 호텔 사장님이 도와줘서 합리적인 가격에 탈 수 있었어요 ㅠ) 영어를 잘하시고, 번역기를 써서 설명해주기도해요. 그리고 비용도 다 합리적입니다. 2. 맛있는 조식 터키식 조식이 나오고, 잼이 맛있어요! 그리고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고 경치도 좋습니다 3. 위치 괴레메 메인도로?와 2분거리에 있어서 돌아다니기에 좋습니다. 바로앞에 슈퍼도 있고요. 단점은 공용와이파이가 있는데 방에 따라서 잡히지 않아요. 그리고 휴대폰 인터넷은 돌로된 방이라서 그런가 잘 안터지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또 오고 싶은 그런 숙소입니다.

일단 사장님이 매우매우 친절하심. 세심하게 신경써주고 제 엉터리 영어도 귀신같이 알아들으셨어요. 고양이를 여러마리 키우시는데 가끔씩 방안으로 들어오는게 좀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조식을 터키 가정식으로 차려주시는데 매우매우 맛있고 신선함(치즈 빵 토마토 올리브 그리고 각종 소스들..) 혼자가시는 분들에게 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사장님 친화력이 좋으셔서 심심하지 않으실거에요! 아 사진은 호텔 정문쪽 풍경! 새벽에 일찍 일어나시면 별이 쏟아지는 느낌을 받으실슈 있을겁니다!

가성비 갑입니다. 다만 럭셔리를 기대한다면 패스하시고 저녁 늦게 네브쉐히르공항에 내려서 예약한 차편으로 호텔에 도착했는데 쥔장어르신(?)이 따뜻하게 맞아줘서 시작부터 좋았습니다. 인천을 출발 하여 오랜시간만에 숙소에 도착한지라 따뜻한 물로 한참지지고서 잠자리에 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뒷동산은 일몰명소라던데 우리는 한 낮에 올라갔습니다 카파토키아 괴레메뷰가 굿입니다. 괴레메 한가운데 숙소가 위치하여 시간 남는 날에는 산책겸 동네 한바퀴도 돌았습니다. 맘좋은 쥔장꼬셔서 가이드겸 운전겸 이틀간 근처 명소를 투어하였는데 넘 넘 좋았습니다. 다른 손님들은 비수기가 아니면 그런 호사는 누리지 못하겠지요. 우리는 쥔장과 함께 투어한 덕분에 여행자들은 알 수 없는 터키전통식과 항아리 케밥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침마다 쥔장엄마가 만든 빵과 치즈가 아침식사를 풍성하게 해주어서 집에서는 세끼밥식이였었는데 여행기간 동안 빵식이출발이 부드럽게 적응되었습니다. 쥔장이 다음 여행지 버스표까지 대행예약해주어서 한가지 걱정은 순식간에 날려주었고 마지막날에는 숙소에 짐을 맡겨놓고 한가로이지내다가 저녁 늦게 야간버스로 데니즐리(파묵칼레 전초도시 ㅎ)로 이동할 수 있어서 굿 여행의 출발이 되었습니다. 토박이라 근처 명소도 잘 알고 벌룬투어(절대 바가지 쓸 일 없음)와 맛집 소개를 요청하면 알아서 척 입니다. 암튼 루와이언 스톤 하우스는 가성비 좋은 숙소라 추천합니다. *뱀발 : 쥔장과 야기중에 나이를 물어보길래 ㅠㅠ 열살이나 위로 야기했슴다 ㅋㅋㅋㅋ 쥔장의 나이는 보기보다 한참 한참 아래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기를 기도합니다. "유수프~~ 데쉬콜레 에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