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에서 초당두부마을까지 택시 타고(5,900원) 가서 초당두부 먹은 다음 호텔까지 걸어갔습니다.(20~30분소요)
경포해변가여서 위치 좋고 주변에 편의점, 메가커피, 횟집들이 있습니다. 외관은 작고 좀 오래된 듯 보였지만, 내부 관리가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오션뷰 트리플룸 금요일 1박 예약, 오후 5시 조금 넘어 체크인 했고 203호실 배정 받았습니다.
건물의 약간 측면 방향의 방이지만 바다가 잘 보입니다. 욕실 슬리퍼, 헤어 드라이어, 생수, 포트, 머그컵, 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샤워 스폰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바라기 수전과 일반 샤워기가 있고 따뜻한 물 잘 나오며 수압도 만족스럽습니다. 1층 로비에 냉온 정수기와 큰 커피머신이 있습니다. 방이 작은 편은 아니며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잘 이용했습니다. 밤늦게까지 사람들이 길을 지나가며 이야기 하는 소리, 유난히 큰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차들, 새벽 3, 4시까지 바닷가에서 불꽃놀이 하는 소리 등은 불편했던 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