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파루 스파가 있는 호텔

친숙하고 아늑한 섬이었습니다. 첫번째 몰디브 여행이라서 비교군은 없지만, 사람이 적어서 참 조용하고 로맨틱한 곳입니다. 카기와 상겔리를 고민하다가 여기에 오게 되었는데 후회가 없습니다. - 수중환경 한국 다른 여행사에서는 하우스리프가 없다고 하는데, 조금 거리가 있을 뿐 분명 있습니다. 바다 스노쿨링 경험이 없으면 좀 무서울 순 있습니다. extra-vaganza 스노쿨링 트립과, 터틀퀘스트로 연습 후 하우스리프가 있을것 같아서 마지막날에 나갔는데 왜 이제 발견했는지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한국에서 체험 프리다이빙 하고 나갔습니다. 훨씬 도움됩니다.) 그리고 정말 멋있습니다. 이름 ” 파루” 처럼 라군속에 산호들이 흩어져있는데 그게 그렇게 장관일 수 없습니다. 거북이는 보기 어려워서 터틀퀘스트를 가서 엄청나게 큰 거북이 1마리와 추가로 2마리를 봐서 총 세마리를 보고, 리조트 내에서는 블랙팁샤크, 널스샤크, 많은 이글레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물고기도 정말정말 많습니다.. 방문하게 되면 꼭 버틀러에게 스노쿨링 스팟을 물어보세요,,댜이뷰세엔텨어 에서는 돈을 별 목적으로 언더워터 플레이그랴윤드 만 알려줍니다. (사진을 위해 꼭 프리다이빙 배워 가면 좋습니다 ) -섬환경 섬은 작지만 사실 충분했습니다. 저희는 5박을 했는데 작아서 좋았고 컷으면 오히려 섬을 돌아다니기 너무 힘들고 버거웠을 것 같았습니다. 섬에 나무는 정말 울창했고 엄청 오래되어보이는 아주 굵고 큰 나무들도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토끼 2마리가 살고 있고, 앵무새도 브리딩 합니다. -빌라 비치빌라, 프리미엄워터빌라 비치빌라- 정말 자연친화적이고 좋았습니다. 빌라 주변 자연환경이 너무 멋집니다. 단한가지, 청소가 제때 안된것이 좀 불편했었습니다. 프리미엄 워터빌라- 여기는 청말 청소를 잘해주어서 좋았고, 수영장 물 온도가 많이 차갑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수압좋은 버블이 같이 나와서 자쿠지가 필요 없었습니다. 해먹도 아주 크고 넓어서 특히 밤에 별보기 좋았습니다 :) 2박만 한것이 후회되었습니다. -샌드뱅크 트립 섬에 갇혀 혼자 있는 경험은 너무 황홀했음. -people 푸시파루 직원들은 다 친절 합니다. 직원들의 따뜻한 심성 덕에 여행에서 불미스러운 일 없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를 항상 곁에서 지켜준 엄마같은 Maria 에게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순수하고 엉뚱하고 귀여운 Maria가 우리와 인연이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저희지만 항상 친절히 대해주시고, 수다스럽지만 그녀에게 이야기를 듣는게 재미있었습니다.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선의로 저희 사진을 찍어주신거에 대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는데, 한국문화를 친숙해하는 직원이 코라칼리에 있었습니다. Megie는 항상 저희 이름을 기억해주면서 웃으면서 맞이해줬습니다.그래서 매일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 우리 Hakee. 노련한 sense로 저희에게 주류를 추천해줍니다.제가 술을 즐기지 않는 타입이라 항상 물만 시켰는데 그 모습이 안타까운지, 여행 중반부부터 항상 센스있는 술을 한잔씩 주셨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잘 마신 것 같아요. 제가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도와준 Hakee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and my bf wanted to mention Utsab(the omelet guy). '매일'아침 그에게 perfect omelet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Dive centre에 있는 snorkeling crew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시끄러운 배 소리에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but the boat captain with beard. and a little bit old man watching us, two who helped us to finding turtles in the sea (smokers). I remember all their f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