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재패니스크 후쿠오카 후기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기존에 다녀간 손님들 후기에 비행기 소음이 심하다했었는데 심하지 않았고 동네가 조용해서 좋았어요:)

1인실 모더레이트 더블룸으로 분명히 예약했는데 호텔 프론트 측에서 다인실(8인공용 도미토리 같은)에 저를 배정하려 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도무지 의심을 지울수가 없네요. 일단 개인별 예약내역(룸 컨디션)과 관계없이, 가장 저렴한 방으로 안내해서, 안내받은 손님이 별도로 컴플레인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묵게 하고 기존 좋은 컨디션의 룸은 더 비싼 가격에 되팔이 하려는 수작으로 느껴졌습니다. 굉장히 불쾌한 경험입니다. 여러분들 부디 이용에 참조해주세요.

룸 컨디션은 딱 가격만큼인 듯.... 온풍기 있지만 역시나 누우면 춥고 일어서면 더운 그런 환경이고... 비행기 소음 있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저는 10시 이후에만 호텔에 있어서 그런지 비행기 소음은 느끼지 못했구요. 다만 방문앞이 뻥 뚫린 복도라 도로에 차 지나다니는 소음이 더 신경 쓰였네요. 다른 시설물들은 이용해보지 않았고....나가서 하카타나 텐진에 있다면 버스시간 잘 체크해야 할듯 해요. 저녁10시쯤에 들어가는 버스가 없더라구요. 지하철이 있어서 그거 타고 들어갔는데 혹시라도 놓치면 택시비 왕창 깨집니다. 아~~시내와의 거리는 버스로 편도 20~30분정도 걸려요.

덴진과 하카타에서는 거리가 좀생각보다 멀었는데 근처에 돈키호테.식당도 있고 지하철도 나름가까워서 괜찮은숙소였습니다

서비스 조식 엉망 ㅠ ㅠ 비행기ㅜ소음 진동

건물 내 외부나 시설 자체가 신축처럼 깔끔한 느낌은 아닙니다.다만 내부 객실의 청결도가 굉장히 좋고,구조나 면적도 여타 일본 숙소들보다 편리하고 넓게 되어있어 2-3인 숙박하기엔 너무 좋습니다.숙소 안에 있는 어메니티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더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쓸수있게 가글,워시 등이 무료로 수량제한 없이 제공되며 수영장,사우나도 이용이 가능합니다.사우나의 경우 별도 추가 요금 없이 이용이 가능한듯 보였고 내부 시설 역시 나쁘지않은듯 보였습니다( 다만 수영복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은 별도로 수영복을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려요 ) 번화가인 하카타/텐진 과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으나 택시로 15분/JR로 28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호텔이 위치한 하코자키 인근도 둘러보시고 다른날엔 하카타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숙소에서 도보 7-8분 거리에 현지분들이 이용하시는 로컬 마트가 있는데 술부터 온갖 생필품,식료품 등 돈키 못지않게 많은 제품들이 입점해있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기념품이나 선물용 식품들 사기 너무 좋았고, 돈키호테 하코자키점 역시 숙소 바로 맞은편 도보 2분거리에 아주 큰 큐모로 있습니다.숙소 반대편으로 10분정도 걸어가면 망가소코라는 중고 굿즈샵도 대략 100평대 정도로 넓게 있어 쇼핑하러 가시기에 훌륭합니다. 숙소 뒷쪽이나 아랫쪽 방향 골목길로 들어가시면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스시집과 술집,칵테일집 등이 쫌쫌따리 몰려있어서 조용히 여행하길 원하시는 분들께 더없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호텔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시며 한국어 안내문도 따로 프린트 해서 주시기때문에 이용에 큰 지장이 없으실거에요.2주전에 하카타 갔을땐 한국분들이 많으셔서 한국인가 일본인가 싶었는데 이번 하코자키 여행할땐 완전 로컬 외지 느낌이라 너무너무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숙소 인근에 쇼핑센터/맛집골목/병원/헬스장 등등 없는게 없고,한적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어요. (다만 공항이 가까운지 10분에 한번씩 비행기가 날아갑니다.비행기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요) 다시 하코자키에 가도 재패니스크에서 묵을 예정입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라요ㅇ

스파 이용하기 좋고, 조식도 괞찬았어요.

한적하고좋은데 시내랑조금 멀리이습니다 비행기소음이 크게들려요

좋았습니다

미국 모텔과 비슷하게, 저희 3인 가족은 더블 침대와 소파 침대가 있는 방을 예약했는데, 공간도 괜찮았습니다. 다행히 비행 경로상에는 밤에 운항하는 항공편이 없습니다. 입구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므로 여행하기에 편리합니다.

※장문입니다. 체류를 검토하고 있는 분의 참고가 되면 다행입니다. 일의 사정으로 약 2주간 체재했습니다만, 지금까지 이용한 호텔 중에서도 톱 레벨로 불만이 남는 체재가 되었습니다. 우선 처음에 놀란 것이, 체재중의 청소가 일절 없는 것. 여기에서 제안하지 않는 한 수건 교환은 없음. 한층 더 청소를 부탁하는 경우, 1회 3,000엔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고 하는 것으로, 장기 체류자에게 있어서는 매우 현실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커피 타임을 기대하고 있던 나에게 커피의 건도 꽤 스트레스였습니다. 커피 메이커는 없고, 설치된 인스턴트 커피를 스스로 뜨거운 물을 끓여 넣는 방식. 그 자체는 뭐 참을 수 있습니다만, 1주일 정도로 보충되지 않게 되어, 스탭에게 (들)물으면 「지금 끊고 있어~」라고 가볍게 다루어졌습니다. 그 후도 보충은 되지 않고, 결국 스스로 편의점에 사러 가기 시작. 돈을 지불하고 체재하고 있는데, 왜 기본적인 서비스를 “죄송합니다” 제공하지 않는 것인가, 정말로 의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심했던 것이 아침 식사. 전날에 건네지는 “시간 지정”의 조식권(예:7:30)을 가지고 식당을 향해도, 지정 시간이 되어도 스탭이 아무도 없다. 서둘러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여러 번 있었고 매우 스트레스였습니다. 매일 동일한 메뉴에서, 명백하게 만들어 두고. 조림에는 하얗게 굳어진 기름이 뜨고, 윈너는 언제부터 놓고 있는지 모르는 듯한 외형. 솔직히, 이것이 아침 제일의 식사인 것은 힘들었습니다. (※사진 참조: 외형으로 판단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버젼이었습니다) 「조식 포함 플랜」으로서 팔고 있는 것이 믿을 수 없는 퀄리티였습니다. 결국 마지막 분은 아침 식사는 이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층 더 스파 사우나를 기대해 이 호텔을 선택했습니다만, 현지에서 「수영복 착용이 필수」라고 알려져 결국 이용할 수 없었다. 사전에는 그 기재가 보이지 않고, 알몸으로 넣는 대욕장이라고 하는 일반적인 감각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매우 실망했습니다. 다만, 저녁 이후에 프런트에 있는 젊은 스탭 분들은 느낌이 좋고, 친절하게 대응해 주었습니다. 그것만이 구원이었지만, 서비스의 전체적인 질과 운영 체제에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느꼈습니다. 직장으로부터의 액세스가 좋았기 때문에 이용했습니다만, 장기 체재나 쾌적함을 요구하는 분에게는 추천할 수 없습니다. 같은 요금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받을 수있는 많은 호텔이 있습니다. 앞으로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이 호텔은 도심에 위치하지 않지만, 가격은 적당하고 객실은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습니다.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10분 이내, 지하철로 도심까지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근처에 711과 돈키도 있어 쇼핑하기 편리합니다. 위치가 활주로 바로 앞이라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 소리가 조금 시끄럽긴 하지만, 후쿠오카 시내가 공항과 실제로 매우 가까워서 비행기 소리를 피하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후쿠오카 공항에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통금 시간이 있으며, 이륙이나 착륙하는 비행기가 없으므로 기본적으로 휴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저는 16년 동안 후쿠오카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하코자키와 가까워서 학생 시절의 좋은 추억을 되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쿠오카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하코자키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매우 아늑한 호텔이었고, 그곳에서의 숙박이 마음에 들었고, 정말 좋은 잠을 잤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훌륭하고 훌륭한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