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일단 혼자서 묵었는데, 혼자 묵기에 딱 적당하니 좋습니다.
장점.
1. 덴진과 하카타까지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서 다닐 수 있었어요.
2. 화장실은 조금 좁지만 그래도 샤워하는데 문제 없고, 타올 및 어메니티도 쓸만했습니다. (다만, 칫솔-치약은 좀 작고 뻑뻑해서 개인꺼 챙겨오는 걸 추천드려요. 그 밖에 면봉, 면도칼, 샤워용 스폰지가 호텔 1층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가져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매일 아침 프론트에 말하면 타올 체인지와 청소를 해주십니다.
3. 호텔 지배인이 친절합니다. 그리고 110v 안 가져와서 걱정했는데 호텔 프론트에서 빌려주더라고요.
4. 히터도 잘 나오고, 뜨거운 물 엄청 잘 나옵니다. (화장실엔 샴푸와 컨디셔너, 액체용 비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점.
흡연이 가능한 방이라 그런지 담배냄새가 좀 많이 납니다.
창문이 있는 방이라 환기 시킬 순 있으나, 담배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비추합니다.
결론,
가격도 괜찮고, 서비스도 좋아요.
근처에 로손 편의점 및 이자카야 몇 군데 있고 아카사카역과도 가까워서 거리면에서도 훌륭합니다.
그럼 모쪼록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