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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일
3인 가족이 숙박하는데 문제없이 안락한 숙소 입니다. 원래 한층에 두개의 룸으로 구상한 펜션인데 이유는 모르겠으나 하나의 룸이 두개 룸을 모두 사용할수 있도록 내부에서 연결해 놓아 여건이 된다면 두 가구가 구분된 룸과 화장실을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다락방도 있어서 아이들이 아지트처럼 오르락 내리락 할수도 있으며 보일러 시설이 좋아 아주 따뜻합니다. 황토로 지어져 답답하지 않고 분위가가 좋습니다. 단양 시내와는 20분 정도 떨어져 있고 산속에 있는 느낌이며 주변에 별도의 편의시설이 없어서 최대한 준비해 오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천이 흘러서 여름에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