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좋아하는교직원
2024년 5월 17일
가족들과 다낭 여행시 투배드룸 이용하고 너무 좋았던 기억에 신혼여행 2차로 이번에 다시 이용했다. 다만 이번에는 기본룸에 투숙했다.
전 객실이 오션뷰에 배란다까지 있어 뷰가 매우 좋다.
체크인 시 신혼여행이라고 이불 장식과 허니문케이크를 준비해주셨는데, 케이크는 배가 불러 먹지 못했다.
냉장고가 시원하지 않아 외출하며 말씀드렸더니 아예 냉장고를 바꿔주셨다. 성능 최고..
조식의 가지 수가 많지는 않으나 전반적인 맛이 훌륭하다. 김치 및 김밥, 그리고 김치찌개나 미역국 등 한국사람들을 위한 메뉴가 두가지 이상씩 있다.
매일 바뀌는 쌀국수도 아주 만족스럽고 기억에 남는다.
다만 위치가 미케비치에서 꽤 위쪽으로 올라가야한다.
도보로 미케비치 메인쪽을 가기는 어렵다.
따라서 저녁에 조용하긴 하지만, 해변의 바나 유흥을 즐기기에는 택시를 타고 움직어야한다.
가족여행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특히 투배드룸을 이용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