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바로 앞에 바다가 있습니다.
해변에서 수영하기 위한 구명조끼도 빌릴 수 있으며, 1층 구석에는 해수욕 후 샤워할 수 있는 간단한 샤워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은 깔끔하며, 28층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수영하는 동안 부모들은 썬탠이나 음료수, 또는 맥주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텔 조식도 맛있어서, 가족여행을 하는 동안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특히, 직원분들이 친절한데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분들이 계시니, 프런트에서 한국어 가능한 직원분의 카톡 아이디를 물어보고 친추해 두시면 여러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계속 업무 중이거나, 또는 휴무일일 수도 있기 때문에 카톡 응답이 즉시 이루어지지는 않으나, 시간 여유를 두고 문의하시면 관광지 티켓 구매, 예약, 교통편 마련, 좋은 식당 안내 등 많은 것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가족여행에서 "Ha Kiko"라는 한국어 가능한 직원분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후기를 빌어 Ha kiko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