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단점은 욕실에서 안 좋은 냄새가 계속 올라와서 잠깐 밖에 나갔다오면 환풍기가 멈춰져있어서 냄새가 더 심해져있다는거. 내 비염은 더 심해지고..냄새 때문에 구역질 나고..나도모르게 숨 참고있고....시설이 조금 낡긴했지만 이정도에 이격이면 참을만 함. 그리고.. 약간의 베드버그가 의심된다는거? 퇴치제 왕창 뿌리긴했는데 한두군데 물린거같아서 집에 오자마자 싹 다 빨래 돌려버림. 장점은 하루종일 비는 왔지만 바다가 보여서 좋았고 벨맨,직원들 모두 친절하다는거.
아, 그리고 제일 큰 문제점... 옆방에서 ** *** *** 한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새벽에 누가 맞아서 우는 줄 알고 놀라서 자다깨서 신고하려다가 그게 아닌거 같아서 **정말레알 짜증 백만개었음. 그 층 사람들 다 깬거 같았음. 거기서 그런 영상 찍는거 미리 알았으면 옆방 쓸 사람한테 먼저 고지를 하고 양해를 구하던가, 몰랐어도 빨리 조치를 취했어야한다고 생각함. 다음날 하루 더 있을거라고 했으면 그들을 다른 층으로 옯기라고 하던가 내가 호텔을 옮겼을거임.
이 호텔.. 욕실 냄새랑 약간 노후된거 빼면 괜찮은데... 참..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