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은 나쁘지 않았어요. 주차장이 꽉 차도 길건너에 주차할 곳도 많았고 청결도도 괜찮고 욕실이랑 화장실 분리된 것도 좋고 조식서비스도 좋은 듯요. 비슷한 컨디션 숙소 가격비해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단 월풀 스파는 충격적이었네요--
쇳가루 같은거 나온다는 후기 미리 봐서
작동될 만큼만 물받고 작동해보니 시커먼 구정물이 --
쇳가루가 아니라 구정물이었어요 역한 냄새가 우욱--
그래서 물 다시 빼고 멈추려니 멈춰지진 않고 --
직원분 오셔서 한 십분 끙끙거리셨나 이선저선 만지시고
결국은 꾸욱 쎄게 누르니 꺼지긴 했는데--
월풀 사용하려 샤워 초간단하고 사용하려던 차였는데
사용할거냐 묻길래 안쓰겠다 했죠
잘못했다간 작동소음에 잠 못잘거같아 겁나더라구요--
구정물을 눈과 코로 느꼈기에 비위도 상했구요--
무료조식도 괜찮고 룸컨디션도 좋았지만
스파때문에 두번가기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