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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4일
인생 첫 호스텔이어서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 좋았어요. 가서 체크인 할 때 침대 1층으로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친절하게 1층으로 주셨어요. 그리고 저녁에 밖에 앉아있으면 같이 게임 하자고 합니다! 2-3번 물어봐요. 물론 기본적으로 중국어를 할 줄 아셔야 돼요. 아니면 아마 친구 사귀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25인치 캐리어도 당연히 사물함에 들어가구요. 침구도 깨끗합니다. 샤워기 필터도 썼는데, 물도 중국에서 깨끗한 편이었어요. 참고로 로비에 강아지 한 마리, 고양이 한 마리 있습니다. 담배 냄새도 안났구요! 2일 동안 너무 즐겁게 머물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