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가 정말 좋아요. 바로 옆에 님만 로드 원이 있고, 맞은편에는 마야 쇼핑몰이 있어서 먹고 구경하기 편리합니다. 1층에 '나라'라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있는데 음식도 아주 맛있었어요. 다만 네 식구가 1,000위안 정도 나와서 조금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호텔 조식이 정말 훌륭했어요. 샹그릴라에서 5일 묵고 이 호텔로 왔는데, 에그 베네딕트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샹그릴라만큼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훨씬 더 정교하고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샹그릴라 조식에 뒤지지 않아요. 꼭대기 층에 작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둘째 날 밤에 샤워실에 작은 도마뱀이 있었는데, 호텔 직원들이 신속하게 처리해 줬어요. 다행히 저희는 도마뱀을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바가 많았는데, 저희가 갔던 날 님만 로드 원에서 라이브 밴드가 밤 1시쯤까지 공연을 하는 것 같았어요. 방에서도 소리가 꽤 잘 들렸습니다. 방에 귀마개도 제공되어서 착용하면 훨씬 나아요. 평소에는 소음에 꽤 예민해서 시끄러우면 짜증나고 잠을 못 자는데, 아마 휴가 중이라 다음 날 출근할 필요가 없어서 그랬는지 창밖에서 쿵짝거려도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밴드 공연은 정말 좋았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제가 예약한 객실 타입에서 에어컨 바람이 침대에 바로 닿는 것 같았다는 점이에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니 뒷목부터 등 위쪽까지 움직이기가 힘들었습니다. 마치 감기에 걸린 것처럼요. 하지만 남편은 괜찮았어요. 창가 쪽 좌석이 넓어서 아이들 둘이 각각 한쪽 끝에서 자기에 딱 좋았습니다. 호텔에서도 세심하게 침구를 깔아주었어요. 마지막 날에는 아침 6시에 비행기를 타러 가야 해서 조식을 먹을 수 없었는데, 호텔에서 아주 풍성한 도시락을 준비해 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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