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촨 진 장 호텔

빈대가 출몰하는 끔찍한 호텔 먼저 이런 리뷰를 남기게 된 점에 대하여 굉장히 유감으로 생각하며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리뷰를 남깁니다. 로비에서 체크인 과정은 수월하고 여직원은 친절했습니다. 하지만 금연방을 요청했음에도 방에서 담배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방을 한번 바꿔야했습니다. 총 4박을 하였는데 첫날 밤 이후로 다리쪽에 빨간 벌레 물린 자국이 여러개 생겼습니다. 저는 이것이 모기 물린 자국인줄 알고 참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숙박을 지속할수록 점점 벌레 물린 자국이 늘어났고 고통스럽고 간지러워서 잠을 자기 힘들었습니다. 벌레에 물린 자국은 총 20곳이 넘습니다. 저의 나라로 돌아와서도 10일이 넘는 밤을 고통스럽게 잠들었습니다. 또한 이 호텔에서 제공한 슬리퍼 비닐백 안에는 빈대가 살아 있었습니다. (사진 첨부) 저의 나라로 돌아와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 받은 결과 빈대가 맞다고 하였고 저는 치료 내역을 근거로 호텔 측에 사과와 치료비, 의류 세탁비,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호텔측은 어떤 사과도 없이 거절하였습니다. 결코 저는 그 이외에 많은 보상을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호텔의 대처가 5성급 호텔의 대처가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모두 사실이며 이 리뷰를 보시는 분들은 아래의 사진을 보시고 결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