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머드비치호텔, 뷰가 좋다는 지인이 예약했다고 해서 믿고, 눈보라를 뚫고 도착, 가방을 던져두고 가벼운 점심, 차한잔 하고 두시간 정도 흐른 이후에 다시 호텔에 입실, 이상하네 방이 차가워? 키를 안꼽아서 그런가? 다시 머드 먹자 골목에서 삼합과 소주 먹고 들어 왔는데도 방바닥은 차가운 냉골! 지배인인지? 바지사장인지? 아니면 아치?인지 얼마전에 온도를 올렸는데 방바닥이 탔다나? 더 온도를 못올린다? 커텐 잘치고 자라? 술한잔 먹은김에 가서 따지고 싸워야 하나? 갈등하다가 일단 참자? 아침에는 성의 없는 미안합니다 한마디? 그인간은 손님이 춥다고 해도 그냥 대충 넘어가 달란다. 이런 양아치가 운영 하는 대천머드비치호텔, 절대 가지마세요. 추워서 감기만. 재수 없는 12/23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