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이곳에서 방3개 잡고 5박 했습니다, 스테이션 3이라 조용하고 해변이 코앞이라 아주 좋았어요, 날씨가 선선한 저녁에는 디몰까지 걷기에도 충분했구요, 조식은 쏘쏘이지만 과일, 여러종류의 빵, 오믈렛, 서니사이드업, 흰밥, 볶음밥, 각종반찬 등 날이 지날수록 적응이 되어서 먹는양이 점점 늘더라구요^^ 아침을 원래 먹는 편은 아닌데 저는 잘 먹었습니다, 바깥 테이블에서 먹던 조식과 아이스커피, 아이스초코 너무나 그립네요, 아이들도 5박 하면서 이곳에 정이 많이 들었는지 다음에도 꼭 아스토리아 커런트로 예약하자고 합니다^^ 스탠다드룸 예약했는데 4층에 창문 있는 곳으로 배정 받아서 답답하지 않고 좋았어요(블라인드 조금 고장이 있었고, 커텐 떨어져서 고쳐주고 가심ㅎ), 반면 디럭스룸은 화장실이 엄청 크고 좋은 반면, 그만큼 여유공간은 적었지만 그래도 굿굿! 후기 쓰다보니 또 그립네요 ㅠㅠ 단점도 있는 곳이지만 장점이 더 많아서 또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