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과 같이 한번쯤 여행하기엔 괜찮을거같아요.
비비큐해먹고 모래놀이 , 자전거, 미이바이크, 등등 액티비티할거는 많더라구요 ( 돈추가)
하루종일 수영하기힘들어서 한화 3만원? 3만5천원? 정도 결제하고 실내놀이터가서 놀았어요 . 결제하면 종일권인데
애들이 수영하고싶어해서 낮에 엄청더울때만 놀이터 가서 3시간정도 논거같아요.
낮에는 너무 덥고 뜨거워서 모르고 첫날 수영했다가 선크림 엄청발랐는대두 빨갛게 익어버렸어요 ㅎㅎ
라군은 애들놀수있게 깊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일단 뷰는 정말 예쁩니다.
하지만..
조식이 정말 맛이 너무 없구요.
점심도 이틀연속 같은걸로 시켰는데 파스타가 싱거워 두번째날은
소금을 받아서 제가 간을했어요 . 점심은 간이 좀 안맞는거빼곤 괜찮았어요 .
먹은것중에 비비큐해먹은게 제일 나았어요
간간히 제가 싸간 햇반이랑 컵라면 애들 비상식량으로 밥먹이고
비비큐는 따로 소스안하고 소금간만 해달라고했어요
총 성인3명 아이3명갔는데 셋트 D하나시키고 따로 추가해서 먹으니까 괜찮더라구요
못먹을거같은건 다른메뉴로 바꿔달라고했더니 바꿔주셨구요
직원들이 다들 친절했어요 .
제일 불편했던건 낮에 애들 낮잠재울려고 들어갔는데 에어컨을 18도하고 선풍기를 틀어도 너무너무 더웠어요
낮엔 들어가있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방음이 안되니 주위말소리 걸어다니는소리가 다들리고
방에서도 바람불고 그러면 자꾸 펄럭거리는 소리때문에 잠귀가 예민한 저는 거의 밤을 지새웠어요... 애들은 잘 잤지만요.. ㅎㅎ
그리고 애들이 즐거워하니 나름 잘 보내고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