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스트 한 명이 카운터에서 일합니다. 이번 여행과 베를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끔찍한 레이시스트인 그녀가 망쳤습니다. 아시안이라면 절대 이 호텔을 이용하지 마세요. 스튜디오룸으로 예약했는데, 제 예약을 못 찾더니 겨우 찾았다며 방을 줬는데 아무리 봐도 스튜디오룸이 아닌 것 같아서 돌아가 물어봤더니, 저에게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가격이 더 낮은 슈페리어룸을 배정했습니다. 심지어 사과도 안 했습니다. 또한, 예약을 못 찾기에 예약번호를 보여주려고 핸드폰을 몇 번이나 내밀었는데, 숫자만 읽으면 되는데도 손님인 저를 무시하고 한국어는 못 읽는다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새 시대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 옆에 있는 호텔에서 이런 일을 겪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독일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호텔은 그녀를 해고해야 합니다. 본인이 레이시스트인 걸 숨기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을 고용해서는 안 됩니다. 트립닷컴에는 스튜디오룸에 에어컨이 있다고 되어있는데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객실에 에어컨이 없으니 여름 시즌에는 이 호텔을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