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위치가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유후인 역과 버스터미널에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주인 분이 친절하셨고, 영어로 소통 가능해서 잘 안내 받았어요!
무엇보다 온천 때문에 간 것이었는데 “아이”가 포함되어야지만 가족탕이 이용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조건에 안맞아서 가족탕은 이용하지 못하고 대중탕을 이용했는데 대중탕도 료칸 이용객들만 쓰는 곳이다 보니 이틀 동안 저희 가족끼리 거의 프라이빗하게 이용해서 만족했어요 ㅎㅎ 특히 80대 할머니를 모시고 갔는데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조식 신청을 했는데 8시/8시 30분 중 원하는 시간 선택 가능하고, 정말 정갈하고 깔끔한 일본식 가정식이 나왔습니다! 이틀 동안 묵었는데 반찬 종류나 음료 종류가 달라져서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위생도 철저하게 신경써주시는 것 같고,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 정말 좋았던 숙소입니다
다음에 유후인에 가면 또 묵고싶은 숙소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