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네 리조트 가하마

예약 진행 당시 가하마 타워의 방과 윙빌라 밖에 잔여객실이 없어서 윙 빌라를 예약했습니다. 과거 시사이드 메조네트의 숙박했을 때 좋은 기억이 있어 다른 타입의 방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거실 천장의 에어컨 일부가 누수가 발생하고 방안의 내탕은 생각보다 작고, 배수 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테라스는 수목에 가려 바다 전망 일부가 가려졌고, 캠핑차량이 주변에 주차하여 숙박하는 바람에 침실 창문 블라인드를 개방할 수 없었습니다. 식사는 훌륭했습니다만, 음료 주문 시 맥주를 주문했는데 메뉴 확인 없이 제일 고가의 맥주를 서빙하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