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3베드룸에 가족 여행으로 2박하고 왔습니다
처음에 배정해준 3베드룸은 들어간 순간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하더라구요ㅠ 조금있으면 괜찮아지겠지했는게…속도 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파서 방을 바꿨습니다
두번째 방도 그 전보다는 약하지만 냄새는 났지만 문이 열려 전체적인 환기를 하고 에어컨을 켜니까 괜찮았어요
근데 다른 2개의 방은 괜찮은데 유독 가장 큰 방의 냄새가 심해서 잘 수가 없어서 1박은 거실 쇼파에서 잤습니다
이미 한번 룸을 바꿔서 다시 바꿔봤자 똑같을거 같아 그냥 지내기로 했어요ㅠㅠ
1박을 쇼파에서 자니까 너무 불편해서 두반째 날은 에어턴을
끄고 마트에서 방향제를 사서 걸어놨더니 냄새가 나지 않아서 방에서 잘 수 있었어요.
합리적인 가격에 가족여행 숙소로 적합해서 예약하고 좋다는 평도 있어 기대했는데 여행중 가장 안좋은 숙소였어요
저는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고 가족여행으로 3베드룸 가시려는분들은 이런 이슈가 있었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