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톤지역이라 인기 관광지하고는 거리가 있어서 항상 그랩을 타고 다녔어요. 택시비가 저렴한 방콕이라 금전적 주담은 없었지만, 오고가는 시간이 최소 30분 이상이라ㅠ 이부분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호텔 직원들은 매우..!!!!!!! 친절합니다. 리셉션, 벨보이, 레스토랑, 룸클린 등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응대해주셨어요.
방도 깨끗하게 매일 룸클린 해주고 물을 비롯한 웰컴 드링크도 무료로 제공해줘서 좋았습니다.
수영장은 대부분 어린아이들만 이용하고 성인들은 좀.. 이용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수영장이 중요하신 분들은 패쓰하시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조식은 매일 메뉴가 조금씩 바뀌지만 대부분 평이한 아메리칸 스타일에 태국음식 추가된 느낌인데
커피가 맛있고 과일이 싱싱합니다. 망고는 없어서 아쉬웠지만 대신 수박과 파파야를 맘껏 먹었네용ㅎㅎ
오믈렛도 만들어주고 아이스아메리노는 요청시 테이블로 서빙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유명호텔들 가격이 너무 ㅎㄷㄷ해서 가성비로 차트리움 사톤을 선택한건데 결론적으로는 만족이에요!
아 호텔 바로 근처에 세븐일레븐도 있고 마사지샵도 여러개 있어서 이용하기 좋았고 노점들도 꽤 있어서 한끼 때우기도 좋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