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입실했을때는 시설이 너무 낡아보였지만 이 호텔 방이 동 가격대 다른 호텔에 비해서 얼마나 큰지, 개방감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
발코니 없는 호텔도 수두룩한데 여긴 발코니도 있고, 냉장고, 세탁기도 크게 구비되어 있다. (세탁기 쓸일은 없음)
3박을 끊었는데 3일째 수영장을 처음 가보았는데 수심 140CM라 놀기 좋았다. (튜브는 없음)
조식은 따로 안먹고, 호텔과 이어져 있는 로빈슨 백화점 푸드코트나, 호텔 앞에 있는 로컬 음식점가서 먹었다.
무엇보다 지하철역 걸어서 3분거리, 수상보트(수상버스, 수상택시) 승강장5분 거리 등 위치가 좋았다.
아시아티크나 아이콘시암은 배타고 가면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이다.
다른분들은 가성비 가성비 하는데 46만원에 조식없이 3박을 끊었으니 엄청 가성비는 아닌거 같다.
하지만 지내고 보면 좋은 곳이란걸 느끼게 해주는 호텔같다